2026-10-27 (화)

이대한 의원, 오남지역 도로사업 설명회 참석

기사등록 : 2026-10-27 11:09  Ι  최종수정 : 2026-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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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 “도로 신설부터 교차로 개선까지 빈틈없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10월 23일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오남지역 주요 도로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대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담당자와 오남읍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공사 일정과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구간의 보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남양주시 오남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경기북부의 주요 동서축 도로로, 지난 2024년 2월 29일 총연장 8.1km의 본선이 개통됐다. 

그러나 시점부에 위치한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당초 2023년 7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준공 일정이 거듭 연기되면서 현재는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차로 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대한 의원은 “국지도 98호선은 이미 개통됐지만,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기대했던 교통개선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도로는 본선 개통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도로망과 원활하게 연결돼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때 비로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도로건설공사의 추진현황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에서 오남읍 오남리까지 4.96㎞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1,046억 원 규모의 도로 신설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 7월 6일부터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협의보상에 착수했다. 

향후 왕숙신도시와 오남·진접 등 기존 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서 남양주 동북부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원활한 보상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앞서 이대한 의원은 지난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며, 지방도 383호선과 국지도 98호선 오남교차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주택은 들어서는데 교통망이 뒤따라오는 일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며 신도시 개발 속도에 맞춘 교통망 확충과 왕숙·오남·진접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대한 의원은 “왕숙신도시 개발로 새로운 교통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기존 오남·진접 지역의 도로망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일정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방도 383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사업 일정과 예산, 현장 안전관리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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