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화)

조선미 의원, 안전관리 사각지대 점검과 개선 주문

기사등록 : 2026-09-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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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조선미 의원(국민의 힘, 역곡1·2동·소사동·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9월 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보도 주변 정비와 맨홀, 빈집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 놓인 안전관리 현안을 제기하며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점검과 개선을 주문했다.

 

 

조선미 의원은 먼저 보도 주변 잡초·수목 정비가 단순한 작업 완료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소사로 일부 구간에서 정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례를 언급하며, 미흡한 작업은 시민 불편은 물론 재정비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비 결과를 철저히 확인하고 정비가 미흡한 구간은 해당 업체가 다시 정비하도록 하는 등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맨홀은 사고가 나기 전에 점검·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과 금속 맨홀 뚜껑의 미끄럼·단차 등 재질에 따라 위험 요인이 다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등 보행량이 많은 구간부터 우선 점검해 위험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빈집 문제는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2026년 3월 기준 부천의 도시지역 빈집은 119호로, 경기도 28개 시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다. 

조 의원은 실태조사 누락 여부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빈집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위험도가 높거나 정비가 지연되는 빈집부터 우선적으로 안전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선미 의원은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작은 위험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더 큰 불편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제가 드러난 곳만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리의 빈틈까지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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