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14일 부천문화원에서 주최한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성년 잔치에 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학생들은 성년에 걸맞은 복장을 갖추어 입고 성년례를 치렀다.
문헌에 의하면 성년례는 고려 광종 16년(965년)에 가관제조에 있어 의식을 거행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성년례의 세 가지 핵심 의례 절차는 첫째, 어른의 복장을 입혀주는 삼가례(三加禮), 둘째, 술을 내려주면서 성년으로서 대접해주는 초례(醮禮), 마지막으로 새로운 이름 자(字)를 지어 내리는 명자례(命字禮)이다.
성년 잔치에 참여한 경영학과 2학년 우스모노바 자리나헌(우즈베키스탄)학생은 “올해 성년이 되는 해라서 많이 설레었는데 유학 생활을 하며 챙기지 못할 뻔한 성년의 날을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제대로 축하받을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모란 국제교류원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성년례 성년 잔치에 참여할 기회를 준 부천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학 생활을 하며 추억으로 남을만한 행사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학생들이 보다 한국생활을 유익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