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지난 5일 교육공동체 간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원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보호 공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당 워크숍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교를 대상으로, 희망 교원 및 보호자, 교육활동 보호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총 39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1부 교육활동 보호 공감 소통 토크 콘서트에서는 부천 지역 교권법률전문가인 한상훈 변호사가 교원 및 보호자가 알아야 할 교권보호 법률을 강의한 후, 이어지는 공감 소통 시간에 교육활동 보호 정책 제안,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부 교육활동 보호 공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유관 기관(부천시일쉼지원센터)과 연계하여, 싱잉볼 감정 명상, 원예테라피, 차담회 등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교원, 보호자 등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원과 보호자 간에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협력적이고 공감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학생의 학습권 또한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원과 보호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차원의 통합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