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지하철 역사, 인근 상가 등을 방문해 제설함 위치, 안전 신고 방법 등이 담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시민 행동 매뉴얼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방한 장갑을 함께 전달하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오늘 홍보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안전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정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