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부천시민회관에서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람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관람객 대피 과정에서의 병목 및 전도·압박사고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관람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기 화재 대응과 관람객 대피 유도 ▲대피 과정에서 발생한 병목 및 전도·압박사고 대응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처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관기관별 임무 수행 등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다수의 관람객이 동시에 대피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과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범국가적 2026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이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관람시설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