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이 운영하는 부천활박물관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립박물관 통합관 1층 어울림강당에서 ‘활쏘기 문화의 전승과 활용’을 주제로 2025 활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궁과 무형유산, 전시와 아카이빙, 지역문화자원과의 접속 등 활문화의 전승 기반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기조 강연은 활쏘기문화보존회장 나영일 교수(서울대)가 맡아, 활쏘기를 통해 바라본 전통문화의 현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에는 ▲정연학 前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의 「궁시장과 활문화의 문화유산 가치」 ▲조성실 전북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의 「‘살아있는 유산’을 어떻게 전시할 것인가」 ▲조소연 동국대학교 연구원의 「도시를 겨누다: 부천시 활쏘기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활용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토론에는 육군사관학교 김기훈 명예교수, 한국외대 배은석 교수, 예천박물관 이재완 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학술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museum.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지역사회와 박물관, 무형문화유산이 어떻게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실천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통 활문화의 현장성과 역사성, 그리고 현대적 활용 가능성에 관심 있는 시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