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4일 열린 베스트 라이더 발대식에 이어, 지난 1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퍼레이드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 정문에서 출발해 싸이카와 베스트 라이더들이 함께 ‘교통법규준수·안전모 착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이륜차에 부착하고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부천역, 중앙공원을 비롯한 도심구간을 행진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퍼레이드 후에는 중앙공원 일대에서 일반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착용, 법규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직접 홍보용 반사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 실천을 독려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천원미경찰서 김종오 교통과장은 “이번 퍼레이드와 캠페인은 경찰과 베스트 라이더가 함께 안전한 교통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라이더와 협력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