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여성 취업자 절반은 대면노동자…감염 대비 사회안전망 확대 등 필요”

기사등록 : 2022-04-21 14:05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 대면노동 지속하는 필수노동자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제6차 근로환경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여성 취업자 중 49.2%가 대면노동자

경기도 여성 취업자의 49.2%가 대면 노동자로 남성 대면 노동자 34.3%보다 높은 가운데 코로나 19 등 감염 위험에 처한 대면 업무 노동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시대 필수노동과 여성’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재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제6차 근로환경조사(2020~2021)’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취업자 1만3,117명(남 7,591명, 여 5,526명) 중 대면노동자는 남성은 2,600명(전체 34.3%), 여성은 2,716명(전체 49.2%)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 대면노동자는 직장 동료가 아닌 사람을 직접 상대하는 시간이 근무시간의 절반 이상인 노동자로 정의했다.

경기도 여성 대면노동자의 연령별 분포는 50대(27.0%), 40대(26.1%), 20대 이하(19.7%), 30대(18%), 60대 이상(9.2%) 순이다.

대면노동자 직업 중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직종은 유치원 교사(99.4%), 간호사(94.6%), 돌봄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93.7%), 보건의료 종사자(89.7%) 등 코로나19 시대 필수인 돌봄‧보건의료 직업이 다수였다.

정형옥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의 필수업무인 돌봄서비스와 보건의료 분야에 여성이 다수 종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 및 안전 위험에 노출됐다”며 “필수노동자를 위한 방역 강화, 건강 보호, 인력 확충 및 처우개선 지원, 사회안전망 확대 등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홍일 기자
ⓒ 부천e뉴스(www.bucheon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60-3 필레오트윈파크 2동 302-1호   Ι  대표전화 : 010-3909-0051, 010--6547-0052
사업자등록번호 : 203-25-54466  Ι  대표 : 박은주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04-22  Ι  등록일 : 경기 아 52863  Ι  발행·편집인 : 박은주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열
부천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