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가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재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들을 위한 119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을 개최 했다.

부천소방서는 초 고령 사회를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증가로 각종 재난 안전이 우려돼 사각지대인 가정에서 가장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일선 요양보호사를 119재가안전돌보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천소방서는 부천시재가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80여명을 119재가안전돌보미로 위촉했다.
부천소방서는 위촉된 119재가안전돌보미에게 소화기 사용 및 관리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부천소방서는 이번에 위촉된 119재가안전돌보미를 통해 부천 관내 200여곳의 돌봄 대상 가정에 소화기, 주택용 단독 경보기, 소화패치 등 각종 소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 보건복지위원회)은 “부천시 최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시기적절할 때, 의미있는 발대식을 갖게 되어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현 도의원(더민주, 부천 2, 안전행정위원회)은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일을 하시는 요양보호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시대에 앞장서서 앞으로 더 좋은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오늘 시작하는 119재가안전돌보미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주거복지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천시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회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