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부천시, 700억 원 규모 민생경제지원 대책 추진

기사등록 : 2022-03-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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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극복 위해 소상공인 및 취약 계층 대상으로 시 자체 예산 투입
  
부천시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해 700억 원 규모의 자체 민생 경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 지원금과는 별도로 추진하며 부천시는 오는 4월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부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원 조달은 순 세계 잉여금으로 충당하고 직접 지원은 500억 원, 간접 지원은 200억 원 규모이다.

지급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어린이집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종교시설 △여행 업체가 포함됐으며 정부 방역 지원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50~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 19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 4만 6천명과 어린이집 516개소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버스기사, 택시기사,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등 5,581명, 여행업체, 종교시설 1,414개소에는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포함된 직접 지원 이외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200억 원) 확대 등 간접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작년까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지급하였으나 서민의 삶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며“모두가 합심해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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