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위식
얼어붙은 땅
한설도 두렵지 않아
차갑게 말라 거친 가지 곧추세우고
고고히 맺힌 붉은 꽃망울
불굴의 침묵이여!
아득한 삼월 한 날
빼앗긴 봄 가지마다 움이 돋고
방방곡곡
꽃망울 터지는 소리
겨우내 얼어있던 분노가 토하는
자유의 함성이여!
찬란한 봄 언덕
청고한 님의 향기
우리의 가슴에 녹아 흐르는
(신위식 작가)
*충북 청주(청원) 출생
*한국문인협회(파주)회원
*나라사랑문학회 부회장
*한국문학사랑신문 자문위원
*한국신문예문학 지도위원
*인사동시인협회, 시인의마을 동인
*시와창작문학회원
*유니포스이앤씨주식회사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