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오피니언] 신위식 시인 '뻐꾹새'

뻐꾹새 신 위 식숲을 휘감는 소리하늘을 휘젓는 소리나는 어느새풋내 나는 고향 언덕에 눕는다찔레꽃 향기피어오르는 뭉게구름메아리로 아롱져숲과 그 언덕을 넘나..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6-20 09:41

[오피니언] 신위식 시인의 '넝쿨 장미'

넝쿨 장미 신위식넝쿨 채 떼를 지어뻘갛게 맺힌 정열향기에 담은 꽃송이 쏟아져 내리고담장을 넘나드는 웃음소리 꽃 속에정겹다찬란한 생의 절정 바람에 나부끼고시간 ..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6-01 12:12

[오피니언] 신위식 작가의 '오월'

오월 신 위 식풋사랑 냄새가 난다.출렁이는 숲초록빛 실크 스카프 폴폴나부끼는 미소 한 모금햇살 담은 나무 그림자그대 모습 선연하여소나무 순처럼 솟아 오르는그리..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4-30 09:38

[오피니언] 신위식 시인의 '벚꽃'

신위식 시인벚꽃신 위 식애착이 아니라고욕망이 아니라고거짓이 아니라고하얗게 터뜨리는순수의 절정지난날들을 꽃더미에 던지며황홀 속에 나를 잃는다떨어지는 꽃잎마저너..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4-11 07:36

[오피니언] 신위식 작가/ 나물캐기

나물 캐기 신 위 식 달래, 냉이, 쑥, 민들레, 꽃다지한 바구니의 추억제 몸 편하게 내놓고마음껏 웃고 있는 풀꽃바람에 시릴까두 손으로 감싸며햇살처럼 부시게 웃는 ..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3-27 08:58

[오피니언] 詩가 흐르는 곳, 시인 신인식의 '봄비'

봄비신위식부슬부슬 속삭이듯푸릇푸릇 내리더니삐죽이 내민 입술파랗게 색칠하고솔잎에맺힌 은구슬구르는 소리또르르(신위식 작가)*충북 청주(청원) 출생*한국문인협회(파..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3-17 12:32

[오피니언] 오세광 시인/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오세광조약돌 하나에도 생명이 있어숨 쉬고 말 한다는 것을바위에 머무르는 햇살에서 읽습니다.꽃은 왜 피고어찌하여 지는 건지버들개지 스쳐가는 바..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3-04 12:30

[오피니언] 시인 신위식/ 매화 옆에서

매화 옆에서 신위식 얼어붙은 땅한설도 두렵지 않아차갑게 말라 거친 가지 곧추세우고고고히 맺힌 붉은 꽃망울불굴의 침묵이여!아득한 삼월 한 날빼앗긴 봄 가지마다..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2-28 13:57

[오피니언] 오세광 시인/ 아멘

아멘 오세광믿습니다.정말로 소망합니다.아멘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가장 좋은 말, 아멘어떤 고난이 있다고 해도목숨이 위태할지라도당신께서 하신 권면의 ..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2-16 12:50

[오피니언] 신위식 작가/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신위식깨물고 싶다.보름달부럼처럼오곡밥아홉 진채삶을 비빈다.논두렁엔쥐불놀이풍년 들라고정화수에둥근달 띄워 놓고두 손 모으던 어머니(신위식 작가)충..

오피니언 > 詩가 흐르는 공간 | 2022-0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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