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넝쿨 장미
신위식
넝쿨 채 떼를 지어
뻘갛게 맺힌 정열
향기에 담은 꽃송이 쏟아져 내리고
담장을 넘나드는 웃음소리 꽃 속에
정겹다
찬란한 생의 절정 바람에 나부끼고
시간 끝에 매달린 순간 영광이
애처롭다
세월에 아픔 애써 감추려는 듯
인고의
저 가시
(신위식 작가)
*충북 청주(청원) 출생
*한국문인협회(파주)회원
*나라사랑문학회 부회장
*한국문학사랑신문 자문위원
*한국신문예문학 지도위원
*인사동시인협회, 시인의마을 동인
*시와창작문학회원
*유니포스이앤씨주식회사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