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부천소사署, 외국인 밀집지역 다문화 치안봉사단 민,관 합동순찰

기사등록 : 2022-11-22 09:49  Ι  최종수정 : 2022-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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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21일, 부천남부역 일대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다문화 치안봉사단, 외사자문협의회, 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부천남부역 일대는 경찰청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매년 외국인 범죄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분석되었고, 특히 중국인 음식점 및 식료품점 등이 즐비해 순찰 노선으로 정했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중국인 등 외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 및 식료품점과 초등학교 주변 등을 돌며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예방 등 법규 준수 홍보에 나섰고, 체류 외국인들의 치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밀집 지역에 순찰을 중단한지 약 2년만에 순찰을 재개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에 참여한 치안봉사단 중국국적 김모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경찰분들과 함께 순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며 “이방인이 아닌 봉사단으로서 소속감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성한 경찰서장은“다문화 치안봉사단과의 합동순찰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내․외국인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모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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