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지난 24부터 9월 16일까지 중등 정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기초 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이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를 통해 학교 정보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게 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다양한 센서 반응을 코딩하고 이를 적용하며 미래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상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종 데이터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을 구상할 수 있다.
또한 로봇을 활용한 실습,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수업 역량을 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국장은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학교 정보교육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부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