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오는 11월 3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야기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 부천 중등「배움:성장」교원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사례 공유형 연수로, 학교마다 쌓아 온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고 학생 중심 교육 과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기조강연과 선택형 연수, 사례 공유형 연수로 이어지는「배움: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교과별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8개 교과군별 성취평가 운영 실습과 평가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직접 수정해보고 실습한 것이 좋았다”, “교과별로 성취기준을 문항 분석에 실제 적용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학교 간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는 자리로 배움을 이어간다.
1부 ‘부천 배움 100이음 고등학교 STORY’에서는 「부천 배움 100이음」을 통해 부천 고등학교의 배움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돌아본다.
학교 간 협력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힌 공동교육과정, 방학까지 배움을 확장한 계절학기, 대학·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등을 소개하고, 학생의 선택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부천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 ‘이야기 카페’에서는 교과특성화, 공동교육과정, 창의융합 공유학교, 교육과정 선도학교, 교육과정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7개 테이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14개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 교원들은 관심 있는 테이블을 선택해 서로의 경험을 듣고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나눈다.
전체 나눔 시간에는 테이블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은 “학교마다 쌓아 온 경험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과정이 학생의 배움과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과 교원의 자발적인 실천을 지원하여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