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양주 안전 지킴이 ‘맘버스(MomBus)’자원봉사단체가 출범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맘버스’는 ‘엄마(Mom)’와 ‘버스(Bus)’의 합성어로, 아이들의 안전을 학부모가 함께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단체는 기존 학부모 중심의 학교 안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통학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자 구성된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단체이다.
양주시 안전 지킴이 ‘맘버스’ 는 양주시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지도 ▲통학로 위험요소 점검 ▲학교 앞 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유해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임을 주도한 김경아·이영주·정현희 학부모는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가치이며,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일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맘버스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특히 2026년 4월 17일 개최되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맘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첫 번째 현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학부모 참여형 안전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