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제8선거구) 인터뷰
2026년 붉은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경인지역 정론지 부천e뉴스가 경기도의회에서 활동 중인 도의원들을 만나 경기도의 미래와 정책 방향을 들어본다.
경기도는 총 인구 1,370여 만명의 거대 도시로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의 재편, GTX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메가급 도시로 급상승하고 있다.
이번 신년 인터뷰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11대 경기도의회 임기 마무리와 도의원 개인적인 목표, 그리고 주민들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제8선거구) 도의원을 만나 11대 의회 활동 상황과 목표를 들어 본다.(편집자주)

Q: 2026년 새해의 의정 활동 계획은?
2026년은 그동안 추진했전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의 새해 계획은 어떠한 거창한 구호보다도 '조용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대통령께서 공직자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시간이라 말씀하셨듯, 저 역시 저의 1시간이 1,370만 경기도민의 1,370만 시간과 같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임하겠습니다.
특히 부천 오정구의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공약에 정교하게 반영하여 2026년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Q: 올해 경기도의회 의정과 본인의 가장 큰 목표는?
올해 저의 가장 큰 목표는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약한 곳을 먼저 비추는 '온기 있는 기술 행정'을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그 핵심에는 '복지직권주의'가 있습니다.
이는 복지 시스템이 도민이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할 힘조차 없을 때 행정이 데이터로 먼저 찾아내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러한 선제적 복지 모델을 경기도에서 완성하여 '신청주의'의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저의 시대적 사명입니다.

Q: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고, 함께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천 오정의 아들로서, 주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원종중앙시장부터 오정대공원까지 어디든 달려가 목소리를 듣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채널 '오쇠리아들'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저의 모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합니다.
특히 서영석 국회의원님 등과 함께하는 '오정원팀' 체계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이 도청과 시청의 실무로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Q: 11대 경기도의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 분야는?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AI 기반의 행정 혁신'입니다.
제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는 공무원들이 단순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도민들을 직접 만나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혁신이었습니다.
또한,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오정대공원 확장 사업처럼 주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녹지 공간 확장에도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이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공공의료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과 경기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부천 오정구 주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주민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그 고민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 이유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분들과 연대감과 유대감이 생겨 인간적고 따뜻한 감정이 오고 갔기 때문입니다.
부천 오정구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들을 진심으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2026년 새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편, 박상현 도의원은 (現)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前)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前)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부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