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금)

창간 특집 인터뷰/ 김동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기사등록 : 2025-11-06 14:31  Ι  최종수정 : 2025-1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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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영 의원, "오남읍의 발전이 제 소임,,,"

 

               김동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국내 정치권의 태풍급 소용돌이로 나라 경제가 흔들리고 고금리, 건설 경기 부진 등으로 서민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총 인구 1,420만명의 거대 도시 경기도는 4차산업혁명, 반도체 산업의 재편, GTX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메가급 도시로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는 도정 지킴이 경기도의회가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도 행정부의 예산부터 사업까지 모든 사안에 대해 견제와 협업으로 경기도민들의 손발이 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6명, 국민의힘 75명, 개혁신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155명의 도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민들을 위한 복지, 경제, 노동, 교육과 안전 등을 책임지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11일로 창간 4주년을 맞는 부천e뉴스가 경기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 정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의원들을 만나 11대 의정 활동상을 들어본다

국회 보좌관으로 정치 일선에 뛰어든 도의회 초선의원 김동영(51)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구 오남의 건설·교통 분야 등 8대 현안을 경기도에 제시하는 등 건설 현장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e뉴스는 김동영 도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막바지에 접어든 11대 의회의 계획을 들어본다.

 

 

- 11대 경기도 의회도 8개월여 남기고 있다. 그동안 의정 활동에 대해?

그동안 해 온 일 중에 도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일들 그리고 저 스스로 생각하는 인상 깊었던 의정 활동 몇 가지를 꼽아 보고자 합니다.

▲건설분야에서 하도급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발생하는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집행부질문ㆍ행정사무감사에서 등을 통한 지적과 개선 요구, 관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외에도 건설노동자 안전 강화, 경기북부 지역도로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교통분야에서 도민의 발이 되는 노선버스 그리고 똑버스에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도입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도입되는 똑버스 등에 전기버스가 지속적으로 투입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정차 단속 및 주차구역 도입,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지역화폐 활용 필요성 등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철도·물류분야에서 경기도 내 물류창고 난립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물류창고 표준허가기준’을 만드는 동시에 관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도민과 물류창고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개통에 따른 별내역환승센터 구축 등 안정적 운영 지원,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추가 차량 투입 등의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8개월 동안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1대 의회에서 남길만한 조례 제정 등 업적이 있다면?

지난 3년 4개월 동안 11개의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고 160여건의 조례를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건설·교통 분야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이자 큰 의미를 가진 조례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로, 경기도에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물류창고 난립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과 물류창고 간의 공존을 도모하였습니다. 

특히, 조례에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포함하고 도내 물류창고 설치에 있어 도민 정주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인허가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였습니다.

경기도 노선버스에 저상버스 및 환경친화적 차량을 적극 도입하여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 제정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도내 노선버스에 고품질 전기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기준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운송사업자에게 권고하도록 하여  저가·저품질 외국산 버스 도입을 막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제정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설치는 보행약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의미를 갖지만 설치 주체가 시장·군수로 되어 있다 보니 경기도 차원에서는 지정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보행약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이동수요 예측 등의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근거로 시장·군수에게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나 공약 이행은?

본 의원의 지역구인 남양주시 오남읍은 1992년 진접읍 오남출장소로 시작하였지만 2001년 오남읍으로 승격할 만큼 급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통, 여가공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먼저, 도로 측면에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을 통해 서울 그리고 경기북부 타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을 위한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현재 국지도 98호선 후속사업으로 오남교차로 입체화사업 그리고 지방도 383호선(오남-진건) 도로확포장사업 등 오남읍 내 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등교길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등 안전설비, 미세 먼지와 온도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을 적극 진행하였습니다.

철도의 경우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안을 챙기고 있으며, 경기도에 진접선 차량 증차를 위한 예산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되어 오남읍에서 서울 송파·강남 지역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고자 오남호수공원 산책로 개선 등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경기도 차원의 오남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중에 있습니다. 

또한 오남읍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여 오남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양오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을 달성하였습니다.

 

 

- 향후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행보는?

오남읍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주민들의 운동시설, 여가 및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왕숙천 합류부부터 오남호수공원까지 총 4.5킬로미터에 대한 오남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ㆍ여가 공간 등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지방하천정비 마스터플랜(MP)에도 오남천이 포함되는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 오남호수공원 산림보호구역 해제 문제입니다. 

최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오남호수공원의 산림보호구역 해제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인위적인 개발 보다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보호구역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기신도시 왕숙신도시의 교통대책인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차질없는 공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최근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설계 및 공사에 대한 입찰이 있었는데 2공구, 5공구 등 여러 구간에서 유찰이 발생하였습니다. 

공사비 부족이 그 원인인데, 유찰이 계속되면 왕숙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전반이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달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는데,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 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은?

남은 임기 동안 1,420만 경기도민 그리고 오남읍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경기도에 전달하는 대변인 그리고 집행부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지 지켜보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그리고 성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구인 오남읍이 남양주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교육ㆍ복지 인프라 확충, 도로 및 대중교통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나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취임하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함께 오남 그리고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한편, 김동영 도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前 국회의원 보좌관, 現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現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現 양오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前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대표, 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前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지역발전정책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은주.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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