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을 찾아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구호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천시새마을회(회장 전명환)는 지난 7월 25일 지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반다비체육관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품 쌀국수 200상자를 전달했다.
수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부천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구호 물품이다.
이날 조종면 수해 지역을 찾은 전명환 부천시새마을회장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이 무너진 현장을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가평군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수해복구에 모두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가평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와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당시 극한 호우로 대규모 수해를 입은 가평군은 현재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수해 지역 주민지원을 위해 조종면 반다비체육관에 『수해지역 긴급 구호물품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새마을회는 가평군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