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행정용 소봉투를 활용해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똑똑(Knock knock)한 오정｣ 행정 봉투 5,000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똑똑(Knock knock)한 오정｣ 봉투는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제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고, 부천시에서 제작한 ‘스마트 온(溫) 부천’ 애플리케이션(APP)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종종 뉴스를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돼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접한다”며 “주변에 알려지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 같이 행복한 오정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구는 외국인, 장애인 등 정보를 얻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지를 제작해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