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4 (토)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2023 제9차 현장점검

기사등록 : 2023-05-10 11:05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지청장 김태영)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사(지사장 권종규)는 10일 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부딪힘 사고’ 위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부딪힘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 조사한 후 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 계획서를 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4월 2일 김포시 풍무동 아스콘 도로포장 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가 롤러 작업 중 후진하다 현장 근로자자가 뒤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4월 7일 인천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차량 신호수를 하던 작업자가 현장에 진입하던 덤프 트럭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4월 1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건설폐기물 사업장에서 로더에서 내린 운전자가 다른 로더에 부딪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최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사는 중소사업장의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13억 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문의처: 1544-3088)」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2년, 승인통계 기준) ‘전체 사망사고(2,584명)의 9.1%를 차지한 부딪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한 근로자는 총 236명으로, ’20년과 ‘21년에는 각각 72명이었고 ’22년에는 20명이 증가(27.8%)한 92명이 사망했다. 

또한,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는 건설업(52.1%, 123명)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9명), 제조업(14.4%, 34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즉 ‘부딪힘 사고’는 모든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로자와 차량·기계 등의 혼재 작업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영 부천지청장은 “부딪힘 사고는 우리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중 하나로서 근로자와 차량·기계 등이 함께 작업할 때 주로 발생하는 만큼, 노사가 협력하여 스스로 작업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줄일 수 있다.”라면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은 ‘부딪힘 사고’와 같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사업장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이 더욱 촉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부천e뉴스(www.bucheon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60-3 필레오트윈파크 2동 302-1호   Ι  대표전화 : 010-3909-0051, 010--6547-0052
사업자등록번호 : 203-25-54466  Ι  대표 : 박은주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04-22  Ι  등록일 : 경기 아 52863  Ι  발행·편집인 : 박은주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열
부천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