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4 (토)

부천시, 엠폭스 확산 막는다…방역대책반 운영

기사등록 : 2023-04-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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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비상 체계로 엠폭스 대응 강화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최근 국내 발생 추정 13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3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감염병관리과장을 방역대책반장으로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부천시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의심환자 사례조사 ▲접촉자 조사 및 관리 ▲확진 환자 이송 ▲환가 방역 등 4개 반 7명으로 구성돼 24시간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발진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2~4주 후 소실된다.
 
주로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 또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콜센터(139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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