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서영석입니다.
먼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코로나 19를 이겨내시고, 온 가족이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한 모든 일을 잘 이루어 가시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인인 교수들이 지난 2021년 한 해를 규정하는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 ‘서로 천적 관계가 함께 있다’로 불편한 동거]로 정했다고 합니다.
신뢰의 구분이 모호한 관계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역병 때문이 아닌 가라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특히 연말에 우리 부천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자의 과다 발생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도 서로의 격려와 사랑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힘겹고 어렵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힘을 합치면 코로나 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마스크 없는 일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추위가 깊을수록 봄이 가깝고 혹한에도 매화 꽃이 피듯이 연말이 특별한 이유는 새해엔 좀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새해에는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예로부터 우리의 호랑이는 신화에 등장하듯 웅혼한 기상과 영험한 기운의 특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밝아오는 우렁찬 호랑이의 해를 맞아 2022년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부천의힘 청지기 서영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