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부천 소사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 1분께 부천시 소사본동의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함께 살던 70대 노모 A씨와 장애가 있는 50대 딸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어머니 A씨가 숨졌다.
다행히 딸 B씨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지상 1층·지하 1층짜리 건물이며, A씨는 장애가 있는 딸과 함께 지하층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소방서 측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2분 만에 불을 껐다.” 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