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부천오정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경 부천시 오정동 소재 한 빌라 주택에서 술에 취한 아들 A모(60대)씨가 아버지 B(80대)씨와 말다툼 하던 중 칼로 아버지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는 것,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아들 A씨가 평소 가정 불화 등으로 사이가 좋지 않던 아버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아버지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싸움을 지켜보던 신고자 동생인 C씨는 "아버지와 싸우던 형이 갑자기 칼로 아버지의 목을 찔러 아버지가 쓰러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B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