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

도심 속 음악 휴가 떠나요

기사등록 : 2022-07-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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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29일(금)부터 8월 1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올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악 휴가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이진아 ▲기타리스트 함춘호 ▲첼리스트 홍진호 등 4인의 조합으로 재즈 연주를 펼친다. 

 

 

대니 구는 세계적인 클래식 솔리스트로 방송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슈퍼밴드2’ 출연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그는 공연을 통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재즈 피아노의 선율에 맞춰 숨겨진 보컬 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수 이진아는 팝부터 R&B, 힙합, 발라드, 전자음악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재즈 기반 음악가로, 조윤성과 함께 피아노 연주, 재즈풍 자작곡과 클래식 음악 연주로 감수성이 돋보이는 음색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김광석, 이문세, 이영훈의 기타 세션으로 유명한 연주가다. 그는 1990년대, 2000년대 추억의 가요를 재즈 선율로 편곡해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그 시절 추억을 다시 선사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첼리스트 홍진호는 정통 엘리트 과정을 밟아온 고전 음악도이다. 첼로의 따뜻하고 깊은 소리를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한다.

재단은 지난 6월 시민 대상 ‘한여름 밤의 재즈’ 신청곡을 접수했다. 신청곡 중 일부는 이번 공연에 반영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곡 선정자는 음악가가 공연장에서 직접 발표하며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깜작 무대도 마련된다. 

각 공연은 60분이며, 예매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5천 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032-320-6336)로 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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