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 개최

기사등록 : 2022-06-09 14:09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 내년 40주년 맞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행보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마련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내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원장 조근식)의 행보를 기념하고 정리하는 첫걸음이자 일종의 예고편이 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지난 39년 동안 한국영화를 이끌어온 거장과 미래의 한국영화를 책임질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왔다. 영화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증폭시키며 한국영화에 신선한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김의석·박기용·이정향‧이현승·임상수·이재용·허진호·봉준호·장준환·김태용·민규동·홍지영·최동훈·부지영·윤성현·조성희·김의석·이옥섭 감독(이하 기수 순) 등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다채로운 면모 중에서도 장르적 시도와 성과에 주목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17편이다. <클라이밍>(감독 김혜미)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들개>(감독 김정훈)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수성못>(감독 유지영) 등 5편의 장편은 동시대적 정서와 고민을 장르를 통해 개성적으로 풀어냈다. 

 

 

<나의 작은 인형상자>(감독 정유미) <여고생이다>(감독 박지완) <남매의 집>(감독 조성희) <숲>(감독 엄태화) <주희>(감독 허정) 등 단편 12편은 역대 BIFAN 상영작으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KAFA 출신 감독들의 단초를 엿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는 물론 KAFA 감독들이 함께 자리해 제도권 밖, 대안적 영화 교육기관으로서 KAFA의 역할을 비롯한 한국영화의 오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지완‧조성희‧김의석‧엄태화‧허정 등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장르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과 이들 작품에 출연한 류준열‧박정민‧변요한‧전여빈 등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의 시작을 확인하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BIFAN의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39년의 시간에 또 하나의 시간이 더해져 만들어질 40년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한다”면서 “2023년 본격적으로 진행될 40주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9+1, 미래의 재능을 만들어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시간이 앞으로 계속 이어지고 빛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제26회 BIFAN은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7월 7~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로 11일간 개최한다. 

오는 14일 부천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과 야심 차게 준비하는 거리축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은주 기자
ⓒ 부천e뉴스(www.bucheon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60-3 필레오트윈파크 2동 302-1호   Ι  대표전화 : 010-3909-0051, 010--6547-0052
사업자등록번호 : 203-25-54466  Ι  대표 : 박은주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04-22  Ι  등록일 : 경기 아 52863  Ι  발행·편집인 : 박은주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열
부천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