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80대 할머니가 아파트 외부 유리창을 닦다 8층 높이에서 미끄러져 떨어졌으나 다행히 다리가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1일 오후 4시 4분 경 부천시 괴안동 S아파트 8층에서 A모(80대) 할머니가 외부 유리창을 닦던 중 미끄러져 아래로 추락하다 다리가 7층 난간에 걸려 매달린 상태로 있었다는 것,
이를 본 6층에 사는 B씨가 부천소방서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할머니를 붙잡고 있어 다행히 큰 사고를 모면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1층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이 아파트 7층으로 진입하여 안전 장비 착용하고 로프를 활용해 A할머니를 구조했다.
부천소방서는 종아리 허벅지 등에 4cm 가량 열상을 입은 A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