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의 한 교회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부천시 소사동 일대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교회에서 제작한 물품을 운송하는 운전자인 목격자 하 모씨(남, 74)는 교회 식당 건물 상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를 인지했다.
이후 식당 건물 중앙부 상부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하 씨는 교회 신도들에게 대피할 것을 알린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식당 건물 1개 동은 전소가 진행 중인 상태였으며, 교회 관계자들은 건물 외부로 대피한 상태였다.
선착대인 범박119안전센터는 펌프 차량에서 소방용 수관을 연장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진압과 안전 조치를 실시한 뒤 현장을 정리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교회 관계자 등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식당 건물과 기계실, 내부 집기 및 비품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