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로이자 부천시의 대들보 정치인 안동선 前 국회의원이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이준영 안병일 이용주 박상규 김영준 외 前 부천시 평화민주당 당원 일동은 지난 7월 20일 정치원로 안동선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빈소는 부천장례예식장 VIP실에 마련되었다.
故 안동선 前 국회의원은 지난 1935년 10월 5일 부천군(현, 부천시 원미구)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동중학교와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 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정치 원로이자 부천시의 대들보 정치인 안동선 前 국회의원이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제7대 국회의원 선거를 민주당 소속으로 당시 시흥군·부천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1985년 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대중·김영삼 총재가 주도한 신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군사정권에 대항하는 강력한 상징성을 보여줌으로써 부천시·김포군·강화군 선거구에서 출마해 1위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1980년 전두환 신군부시절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 탄압을 받았고 정치규제 대상자로 지정되어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며, 끝내 정치적 신념을 굽히지 않고 민주화 운동과 야당 활동을 이어갔다.
고인은 1986년 2월부터 직선제개헌을 위한 1천만 명 서명운동을 김대중·김영삼 총재를 비롯하여 신민당 국회의원과 제야인사·학생·노동자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선도했다.
당시 평화민주당 당원들은 "13대 국회의원 재선에 당선되었으면 부천시가 크게 변했는데, 낙선함으로써 지금도 아쉬움이 있다"며 "그나마 시흥시 일부를 부천시에 편입, 12대의원 의정활동 했다"고 회상한다.
이후 1988년 김대중 총재가 창당한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고,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부천시 중구(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4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한 2001년 1월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되었다.
故 안동선 전 의원은 한국 현대정치의 굴곡진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온 정치인이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그 삶과 발자취는 우리 정치사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부천시와 경기도의 큰 정치인 故 안동선 전 국회의원은 "늘 커가는 부천 발전을 보는 것이 꿈"이라며 고인이 태어난 부처네 대한 사랑이 깊은 정치인 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