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최근 송내 1-1구역 주택재건축 현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비상 시 대피로 확보 및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5년간(2021~2025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계절적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 공사장의 경우 밀폐된 공간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과 대피 지연으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안내했다.
아울러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119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소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는 향후에도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지도를 확대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