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최준)는 지난 2월 6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응급실 미수용 문제 등으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보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증응급환자(pre-KTAS 1·2)에 대한 사전 지정 병원 즉시 이송 원칙 적용 ▲병원 수용 능력 확인 절차 간소화를 위한 상호 협의 ▲1차 처치 후 최종 치료병원 전원 시 구급대 이송 지원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연계한 병원 섭외·이송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병원 수용과 치료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부천시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