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채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국내 정치권의 태풍급 소용돌이로 나라 경제가 흔들리고 고금리, 건설 경기 부진 등으로 서민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총 인구 1,390만명의 거대 도시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의 재편, GTX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메가급 도시로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는 도정 지킴이 경기도의회가 있다.
경기도의회는 도 행정부의 예산부터 사업까지 모든 사안에 대해 견제와 협업으로 경기도민들의 손발이 되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6명, 국민의힘 75명, 개혁신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155명의 도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민들을 위한 복지, 경제, 노동, 교육과 안전 등을 책임지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11일로 창간4주년을 맞는 부천e뉴스가 경기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 정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의원들을 만나 11대 의정 활동상을 들어본다.
이채명(56) 경기도의원은 시의원 시절의 지역 정치 노하우와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협의회를 통한 정치 경험을 쌓고 11대 경기도의회에 안착해 현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 예술, AI기반 정책 제안 등 환경 문제에도 적극 대처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천e뉴스는 이채명 도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막바지에 접어든 11대 의회의 계획을 들어본다.

- 11대 경기도 의회도8개월여 남기고 있다.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채명은 이러한 상황을 '견제와 균형을 통한 혁신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도민의 혈세로 채워진 경기도의 곳간을 지키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대규모 사업의 예산 심의와 결산을 마치 제 재산을 살피듯 꼼꼼히 챙겼습니다.
특히,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경기도 AI 기반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는 곧 미래 산업 육성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의정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수석으로서 양 당 간의 정책적 이견을 조율하고, 도민을 위한 민생 정책만큼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도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민생 현안과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도 활발히 목소리를 내왔음을 자부합니다.

- 11대 의회에서 남길만한 조례 제정이나 업적이 있다면?
11대 의회 기간 동안 저는 '현장의 진정성'을 제도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경기도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선도적 입법입니다.
특히「경기도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제정을 통해 객관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 행정 낭비를 막고,「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개정을 주도하여 도정 결정 과정의 민주성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업무추진비 공개 조례」와「투자심사위원회」운영 조례 개정으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꾸준히 확보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호계동 하수관로 개선이나 데이터센터 건립 백지화 같은 지역 숙원 사업을 직접 해결하며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의정 성과는 안양시 제1회 우수의정대상을 비롯해 매년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며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는 곧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정 목표에 최선을 다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나 공약 이행은?
안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제 지역구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과 신촌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계2동 데이터센터 건립 백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행정적 검토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환경권을 지켜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호계동 일대의 하수관로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주거 환경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노후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확보에 주력했으며,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도시 재생 및 재개발 사업이 경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율하고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안양천과 학의천 등 도심 속 녹지 공간 정비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공약 했던 시민과의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향후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행보는?
남은 11대 의회 기간 동안, 저는 'AI와 교통 혁신을 통한 안양의 미래 100년 설계'에 집중할 것입니다.
첫째, 안양형 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지원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이는 제가 기재위에서 활동하며 중요하게 생각해 온 분야입니다.
둘째, 청년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특히 고금리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금융 지원책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시설 개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안양시민의 숙원 사업인 노후 주택 및 도시 재생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양시의 협력을 끌어내겠습니다.
지역구 현장을 더 자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입니다.

- 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은?
존경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제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걸어왔습니다.
때로는 정책적 이견으로 혼란도 있었지만, 결국 도민의 안녕과 민생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음을 약속드립니다.
현재 서민 경제가 녹록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큽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안양은 AI 산업과 교통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현장을 뛰겠습니다.
저 이채명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따끔한 질책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것은 바로잡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편, 이채명 도의원은 現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운영위원, 現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여성위원장, 現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장, 現 경기도 전통 사찰 보존 위원회 위원장, 前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 前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前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前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前 안양시 제8대 시의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