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8 (일)

부천소사경찰서, 학교밀집지역 내 '안심 터널' LED 벽화 설치

기사등록 : 2025-08-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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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서장 손창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소사구청과 협력하여, 관내 학교밀집지역인 소사구 범박동 범박2교 하부에 ‘안심 터널’ LED 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범죄 기회 차단 및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모한 ‘지역 테마형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범박초·중·고, 복사초, 새길중·고 등 6개 학교가 밀집된 지역에 인근 3천여 명의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 터널은 이들 학교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미소공원, 햇살공원, 지석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어 주민들의 왕래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통학하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구간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범박2교 하부 터널 내부에 LED 벽화를 설치해, 기존에 보안등만 켜져 어두웠던 터널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단순한 미적인 효과를 넘어, ‘어둠 너머엔 당신의 빛나는 내일이 있어요’, ‘당신의 꿈이 반짝이도록 언제나 응원할게요’와 같은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적었다.

특히, 벽화의 메시지는 부천소사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단’ 학생들을 통해 공모하고, 경찰서 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넣었고 벽화 도안 또한 범박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청소년정책자문단과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등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역공동체 치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창권 서장은 "이번 안심 터널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범죄 예방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시도"라며 "소사경찰서와 부천시청은 이번 사업과 함께 터널 인근 녹지에는 보안등 및 금연⋅금주 안내판도 설치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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