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사회 곳곳에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 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고 조용익 부천시장이 어르신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중1동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위안 잔치'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식사, 떡, 과일을 대접했다.
이에 앞서 부천시 중4동 중앙유치원 원생들이 '아나바다' 무인마켓을 통해 모금된 성금 31만 4,400원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부천시 중4동 중앙유치원생들이 아나바다와 무인마켓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중앙유치원 풀잎반, 향기반에서 진행한‘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아나바다 시장놀이와 학부모 무인마켓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다.
김명숙 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중 중앙유치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