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옥길새길중·고등학교(가칭 옥길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1월 적기 개교 및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신설책임 T/F를 구성하였으며, 개교 전까지 내부공사 및 시설물 등 시설공사의 실행공정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정상적인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길새길중·고등학교는 지난 11월까지 철근콘크리트공사 및 조적공사 등 외관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향후 배수로 설치, 운동장 조성 및 수목 식재 등 외부 공사를 2025년 1월까지 완료하고 3월 개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이기영 행정국장은 “교육시설과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오는 2025년 3월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3월 옥길새길중학교가 먼저 개교를 시작하며, 옥길새길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여 순차적으로 중·고등학교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