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6년 신규 추진 사업인 <경기 영화영상 원스톱 지원>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순 제작비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의 중규모 예산 영화를 대상으로, 경기도를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지역 특화 영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기획개발이나 독립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공정별로 단절되어 있던 것과 달리 본 사업은 총 2개년에 걸친 '원스톱' 체계로 설계되었다.
1년 차에는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총 3편을 선정해 기획개발을 돕고 이 중 우수한 작품 1편을 선발해 2027년에 제작비를 집중 투입한다.
제작 완료 후에는 유통 및 상영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시나리오 전 단계인 트리트먼트(Treatment)를 대상으로 하며 총 8천500만 원 규모로 3편을 선정해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원 요건은 경기도를 영화의 전면적인 소재로 다루거나 도내 촬영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경기도의 특정 지역, 인물, 근현대사적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이번 공모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