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사리손부터 봉사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경제속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부천 상동 소재 광서유치원 아동들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마련해 부천시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광서유치원(부천 상동 소재)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바자회 ‘경제나라’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 20명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기 담은 계절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같은 날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혜옥)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기 담은 계절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방한용품(조끼)과 국물 밀키트 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햇빛나눔(회장 송봉철)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4kg) 30상자를 중4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중4동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햇빛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4kg) 30상자를 중4동에 기탁했다.
송봉철 ㈜햇빛나눔 회장은 “추운 날씨로 마음마저 움츠러들기 쉬운 때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혜옥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요 보호 아동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나바다를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이 경제 활동의 일환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해 준 광서유치원 원아들과 선생님께 고맙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