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복)와 ㈜애플젠(대표이사 송희영)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애플비데를 기부, 설치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분들의 편의와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부천에 공장이 위치한 ㈜애플젠은 제조기반을 갖춘 비데 전문기업으로 창사 이래 고객과의 따듯한 동행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복지시설, 건강취약계층 등에 지속적으로 비데를 기부하는 애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애플나눔은 부천시 사회복지시설 17곳에 방문하여 총 20대의 비데를 설치 및 기부하였으며,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현장인 시설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비데 설치와 전기 등 세부적인 곳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설치 지원해 주었다.
아울러 비데 기부뿐만 아니라 6개월마다 자원봉사 청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결관리 및 지속적인 점검을 지원하는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애플젠 손형철 상무이사는 “사회복지시설 특히 장애인시설에서 화장실 이용 후 뒤처리가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회장님 및 모든 직원이 나눔에 대한 실천으로 지역 곳곳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플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하였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복 회장은 “민간 사회복지시설은 여전히 어려운 시설 환경과 이용자 편의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특히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갖고 있는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부천관내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