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동장 민경봉)은 지난달 31일 도당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안상태)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관내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및 신분증 확인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업장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당부했다.
안상태 도당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도당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봉 도당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도당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