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화)

부천소방서 박선화 소방교 누리집에 시민 칭찬글 게시

기사등록 : 2024-06-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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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쓰러진 90대 치매 할머니를 응급 처치하며 병원으로 이송될때까지 지켜준 부천소방서 직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소방서 소속 여월119안전센터 박선화 소방교

 

지난 6월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누리집(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부천소방서 소속 여월119안전센터 박선화 구급 대원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왔다.

감사의 글은 부천시 괴안동에 산다는 60대 여성 A씨는 지난 6월 5일 올해 93세로 치매를 앓고 있는 친정 어머니 B씨를 모시고 큰 아들 집인 부천 상동 소재 아파트에 도착해 어머니 B씨를 내려 놓고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어머니 B씨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이때 출근을 준비 중이던 박선화 소방교가 이를 목격하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할머니를 지혈하면서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박 소방교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할머니 상태를 지켜보며 응급처치에 나섰다.

A씨는 게시글에서 "주차하고 와보니 젊은 여성분이 어머니를 급하게 응급처치 중이었다"며 "손에 피가 범벅인 채로 어머니를 구조해 준 여월119안전센터 박선화 구급대원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글을 남겼다.

박선화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대하듯,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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