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의 부정 채용 가담과 관련해 부천도시공사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경찰 등의 수사 상황을 인지하고도 감사팀에 사실을 알리지 않아 지난 22일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부천도시공사노동조합이 입장문을 냈다.
조합은 시일은 지났지만 인사 비리와 관련된 은폐 의혹을 묵과하지 않고 수사기관에 고발한 경영진의 조치가 매우 적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2일 업무방해 혐의로 前 부천도시공사 사장 A씨와 前 인사팀장 B씨, C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음은 부천도시공사노동조합의 입장 전문이다.
부천도시공사노동조합의 입장
부천도시공사노동조합은 오래전(2013. 1월) 발생한 인사 비리로
2017년과 2018년 수사 결과를 통보받았음에도 후속 조치 없이 은폐했
다는 의혹을 묵과하지 않고 조직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조직풍토를 위해 2024. 1월 경영진이 수사기관에 고발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 및 재판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부 조직을 바르게 쇄신해 줄 것을 경영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년 5월 23일
부천도시공사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