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여중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부천 오정경찰서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경기 부천시 여월동의 한 도로에서 여중생 B양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과거 강제추행으로 전자 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여학생이 갑자기 앞을 지나가 성적 충동을 느껴 추행을 했다"며 "어깨만 만졌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