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총 4회 중 마지막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바리톤 한진만이 해설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육주원과 발달장애인 강명재군이 바흐의 Concerto No. 1 in a minor를,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가 노호성과 전문연주가 4명이 함께 모차르트의 Clarinet Quintet in Bb Major를 연주한다.
또한,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바람이 머무는 날’을 소프라노 이지환이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감동의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지난 2021년부터 해설을 맡아 온 진행자 바리톤 한진만의 스페셜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는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부천관내 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초청을 받는 연주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 파주 자운학교, 전남 순천시청, 경기문화재단, 인천카톨릭사회복지회 등에서 러브콜을 받아 감동적인 연주로 답하기도 하였다.
이 공연을 협력하고 있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허혜영 회장은 부모연대 소속 동아리가 점점 성장하여, 하나의 멋진 예술단체로 성장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 하지만,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하여야 한다는 각오를 전하였다.
특히, 단원들 중 5명이 경기도 권리중심 맞춤형일자리에 취업되면서, 연주 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게 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클라리넷 5중주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연주가 노호성은 전문연주가 선생님들과 함께 하니, 좀 더 당당한 연주가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면서, 더 성장하여 시민들 곁에, 위로가 되는 연주가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전달하였다.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 강사, 재능기부 연주가로 구성되어있는 오케스트라이며, 단원들은 서로의 소리를 들어가며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있으며, 나아가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