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흥초등학교(교장 이인희)는 지난 7월 5일 교육과정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는 1학기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학년별 다양한 활동을 나누는 자리였다.
교직원 45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학년에서 진행한 활동들을 살펴보며 교육과정 역량을 성장시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흥초 자율교육과정인 꿈꾸미, 배움이, 마음이별 다양한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배우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 사례 나눔을 통해 교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토론중심학교와 디지털 시민교육 선도학교,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인공지능 선도학교의 다양한 미래교육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토론 실천사례에서는 학생들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고,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사례에서는 학생들에게 인터넷 사용의 책임과 윤리적인 측면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돋보였다.
이러한 다채로운 중흥초등학교 교육 내용들을 나누며 교사들도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컨퍼런스에서 교원들은 자신들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었다.
중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꿈꾸미, 배움이, 마음이활동과 같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방법을 유지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기술과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