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19일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폭우를 대비하여 취약지역의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사본동 자율방재단 15명과 공무원 10명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40여 개소를 청소했다. 또한 인근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덮개 올려놓지 않기 등 빗물받이 관리 방법을 담은 홍보전단지 100매를 배부했다.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 빗물받이의 배수기능이 저하되어 집중호우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올여름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사본동은 지난 5월까지 1,238개소의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통별 게시판 48개소에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빗물받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무더운 날이었지만 청소와 홍보를 통해 빗물받이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깨달은 날이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일조한다는 뿌듯함과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