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초등학교(교장 손승만)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이 전시회는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하는 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호국 관련 영화와 콘텐츠를 감상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사 내 인천광역시 청소년문화센터 ‘다락’에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부천북초 2학년 3반 학생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기억하기 위해 더 열심히 그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손승만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숭고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인천보훈지청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봉사활동 및 경인통일교육센터와 함께 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고 했다.
앞서 부천북초등학교는 학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