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민의 힘 부천시의회 구점자 당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에 비춰진 부천시의회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과 폭언'에 대한 진실 규명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점자 당 대표는 "당시 해외 연수에 참여한 국민의 힘 의원들이 목격한 부분으로 임 의원 가방을 수행한 공무원이 들을 점, 연수에 참여한 전원이 있는 자리에서 '주둥이를 쫙 찢어 버리겠다.'라고 말한 갑질과 폭언에 대한 진실을 규명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점자 당 대표는 "갑질 및 폭언에 대한 진실을 규명해 향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과 폭언’에 대한 진실규명 성명서
갑질과 폭언으로 80만 부천시민과 부천시의회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린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본인이 공개석상에서 부인한 갑질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6월1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박혜숙 의원은 연수기간 중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이 발언한 ‘누구든지 돌아가서 연수 중에 있었던 일들을 발설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 버리겠다’는 폭언과 공무원에 대한 갑질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였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동 시에 공무원에게 여행 가방을 들으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갑질에 대해 부인했다.
국민의힘 재정문화위원회 의원 일동은 연수기간 동안 의전으로 갑질한 부분에 대해 목격한 것을 가감 없이 밝히는 바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의정연수에 참여하는 동안 버스에서 호텔로 이동할 때 본인의 케리어 여행 가방을 들지 않고, 수 차례 몸만 이동하였으며 이 모습을 분명하게 목격하였다.
그리고 공무원들이 위원장의 가방을 들고 옮기는 모습도 수차례 확인하였다. 우리는 위계 관계에서 열위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본인이 가방을 옮겨달라고 말했냐’고 물어보라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 행태 인지를 따져 묻는다.
본인이 말하지 않았어도 본인이 들지 않고, 공무원들이 옮기게 방치한 부분 자체가 갑질인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의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본인이 가방을 가지고 이동하지 않는 것 자체가 명확한 갑질이며 이것이 부천시민들의 눈높이임을 깨닫기 바란다.
식사중인 직원을 불러 사람들 보는 앞에서 혼을 내고, 아침 일찍 의원들 나오기 전에 식사장소에 내려와 대기하라는 것은 갑질이 아니고 무어란 말인가?
명확한 폭언과 갑질로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진정한 사과는 커녕 말을 바꾸고, 직접 입으로 가방을 들라고 한 적이 없다며 변명을 늘어놓는 행태를 우리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두 달이 다 되도록 하지 않던 사과를 박혜숙 의원의 신상 발언을 인지하고 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만나는 대로 급하게 폭언에 대해 개별로 사과하면서도, 신상발언을 하면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등 협박을 하는 모습은 전혀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후 언론에 해명한 언론 인터뷰를 살펴보면 언론사마다 황당한 변명을 하였다.
급기야는 ‘누구든지 연수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발설 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 버리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 “그런 발언은 한 적 없고, 모든 잘못을 위원장에게 돌리면 입을 꿰매버리겠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당치도 않은 변명을 하고 있다. ‘찢는 것’은 폭언이고 ‘꿰매버리는 것’은 폭언이 아니란 말인가?
또한 “최근 성추행 의혹으로 모의원이 사퇴한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저(임은분)를 두 번째 표적으로 정했다는 소문이 의회에서 돌았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번 사안을 정치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세계일보의 보도를 보았다. 소문이 돈 그 의회는 대체 어느 의회란 말인가? 본인의 갑질과 폭언이 이 사안의 본질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반성하길 바란다.
국민의힘 재정문화위원회 의원 일동은 그날의 진실에 대해 분명한 갑질과 ‘주둥이를 찢어버리겠다’는 폭언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음을 엄중하게 밝히는 바이다.
또한 국민의힘 재정문화위원회 일동은 정확한 폭언 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갑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인 사과의 순간까지 변명만 늘어놓아 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과 폭언’사태가 일파만파 전국으로 확산된 상황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속히 사퇴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3. 6. 8
국민의힘 재정문화위원회 시의원 일동


